[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12월 29일 서울시 중구 장교동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안전경영캠페인’ 시상식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롯데웰푸드 박희철 비상안전부문장과 고용노동부 하형소 서울고용노동청장이 참석했다.
롯데웰푸드는 애니타임캔디, 파스퇴르 후레쉬우유, 꼬깔콘 및 롯데웰푸드몰 배송 박스 등에 안전 슬로건을 인쇄하고, 454대에 달하는 영업배송차량에 안전슬로건을 표기해 연간 약 3000만 명의 국민들에게 안전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부는 ‘안전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마련했고, 지난해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목표로 잡은 바 있다.
이에 고용부는 전국 39개 지역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롯데웰푸드 박희철 비상안전부문장은 “롯데웰푸드 및 협력사 근로자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사랑하는 종합식품 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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