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2.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01.02.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4.0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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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바스젠바이오, 카이노스메드, 에이프릴바이오 등이 미국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가한다.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제약사를 대상으로 ‘메가 딜’을 성사시켰던 전력이 있는 만큼 기회 모색에 집중할 전망이다. JPMHC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 1만4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로, 올해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한국바이오협회는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부대행사로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나스닥 안트라프리뉴리얼 센터에서 글로벌 로펌 시들리 오스틴(Sidley Austin) 및 미국 바이오 전문지 바이오센츄리(BioCentury)와 함께 ‘제4회 글로벌 IR @JPM 2024’를 공동 개최한다.글로벌 IR @JPM 행사는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에게는 글로벌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를,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에게는 국내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뉴시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바스젠바이오, 카이노스메드, 에이프릴바이오 등이 미국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가한다.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제약사를 대상으로 ‘메가 딜’을 성사시켰던 전력이 있는 만큼 기회 모색에 집중할 전망이다. JPMHC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 1만4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로, 올해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한국바이오협회는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부대행사로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나스닥 안트라프리뉴리얼 센터에서 글로벌 로펌 시들리 오스틴(Sidley Austin) 및 미국 바이오 전문지 바이오센츄리(BioCentury)와 함께 ‘제4회 글로벌 IR @JPM 2024’를 공동 개최한다.글로벌 IR @JPM 행사는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에게는 글로벌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를,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에게는 국내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뉴시스

▶국내 주요 펀드매니저는 올해 가장 유망한 투자 자산군에 미국 대형 성장주(36.6%) 한국 성장주(18.8%), 한국 대형주(17.8%), 미국 채권(6.9%), ㅜ한국 중소형주(5.9%), 국내 가치주(3.9%), 중국 주식(2.9%), 인도주식(2.9%), 가상화폐(2.9%) 등 순으로 꼽음.

미국 대형 성장주는 고금리에도 탄탄한 실적을 내고 있고 인공지능(AI) 관련 성장 잠재력이 큰 것이 강점이라고 펀드매니저들은 평가함.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 사업에서 11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겠다는 목표를 세움.

2022년 13조원 영업적자 추정되는 반도체 부문에서 감산 효과로 D램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했고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수요가 살아난 점을 반영해 올해 손익 목표를 25조원 가까이 올려 잡음.

▶축출된 '태광 2인자' 소환되면서 ’광복절 특사’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지난해 8월 사면 반년도 지나지 않아 검찰 수사선상에 놓인 것으로 확인.

 검찰은 2년 전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김치·와인 강매 사건뿐 아니라, 최근 불거진 골프장 회원권 강매 의혹을 들여다보며 이 전 회장 쪽으로 포위망을 좁히고 있는 모양새.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을 신청한 가운데 자구 계획의 일환으로 대주주가 1000억 원 이상의 사재를 출연하는 방안이 논의.

태영건설은 주채권은행 산업은행에 추가 자구 계획안에 계열사 태영인더스트리(2400억 원) 매각 자금 60%(1440억원, 윤세형 회장 일가), 40%(960억원, 티와이홀딩스) 중 1000억원 규모 출연 방안이 논의됨.

▶현대건설은 1800억원이 투입된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2451채)에 대한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유치권 행사를 검토 중임.

공사비가 대폭 올라 분양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분양 시장이 얼어 붙은 데다 설상가상 조합원 간 갈등으로 2022.10. 착공 진행 됐어야 할 상황에 분양이 1년 넘게 늦어지자 결국 2일부터 해당 현장 공사를 전면 중단키로 결정.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을 끝내고 이르면 올해 3월부터 최소 3차례의 금리인하를 예고한 가운데 경기침체(경착륙) 없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도 안정시키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

미국 경기의 연착륙은 전 세계는 물론 오는 11월에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심이 쏠림.

▶일론 머스크가 1년여 전 인수한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의 기업가치가 약 72% 폭락해 1년여만에 기업가치가 57조→16조원으로 추락.

머스크의 반유대주의 발언 논란과 광고주 이탈, 사용자 감소 등의 여파로, 대규모 구조조정과 사명 변경을 한 뒤 슈퍼앱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는 모양새임.

▶모바일 전자결제기업 알리페이에 대해 中國 중앙은행 인민은행은 앤트 그룹 지배권자 없다며 지배구조 조정을 승인하면서 창업자 마윈을 배제하고 역대급 규모의 기업공개(IPO) 준비에 들어감.

지배구조 조정에 따라 창업자인 마윈의 의결권은 53.46%에서 6.21%로 줄었고, 다른 9명의 주주가 나머지 47.25%의 주식을 나눠 갖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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