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신한라이프가 2023년도 겨울방학을 맞아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을 통해 전개하는 결식우려아동 건강식 지원사업 신청이 마무리됐다.

28일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달 22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올해 결식우려아동 건강식 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결식우려아동 건강식 지원사업은 수도권 18세 미만 취학, 미취학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1, 2월 겨울방학동안 건강식, 밀키트를 각 가정에 새벽 배송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자체 당 최대 10명씩 선정한 뒤 지원하며 올 방학동안 결식 우려 아동 1000명에게 총 8회씩 건강식을 제공하게 된다.

이 결식우려아동 건강식 지원사업 규모는 수억원대로, 배송불가 지역은 제외된다.

경기도 북부 한 지자체 관계자는 <한국증권신문>과 통화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건강식 등이 꾸려져 좋아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도권 지자체 관계자들도 감사함을 전해온다는 후문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수년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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