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CJ올리브네트웍스,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3.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왼쪽)이 ‘2023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우수 사례’ 선정 수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서 운영되는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왼쪽)이 ‘2023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우수 사례’ 선정 수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서 운영되는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사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Local Pioneer School)이 ‘2023년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우수 사례’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은 청년 창작자 로컬 아이디어 비즈니스화를 돕는 온ㆍ오프라인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창작자들에게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로운 취∙창업 지원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반플레이와 함께 운영한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은 올해 총 4차수에 걸쳐 진행됐고 로컬&크래프트, 아트&디자인, 북&컬쳐, 웰니스&펫, 아웃도어&액티비티 등 라이프스타일 5개 분야 중 지역 자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작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수도권을 포함해 강원도, 제주시 등 지역 거점을 활용해 더 많은 청년 창작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로컬 비즈니스 기반 디지털 융합을 위한 내ㆍ외부 디지털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 및 멘토링을 진행하며 청년 창작자들의 성장을 도왔다.

또 온라인 교육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등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교육 환경 및 디지털 기술 제공 등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지원했다.

실제 사례로 청년 이준희 씨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급 로컬 음료 관련 사업 기획안을 개발, 타 기관이 주최한 지원사업서 우수 비즈니스 모델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화 진입에 성공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은 지역 청년 인재에게 로컬과 디지털을 결합한 비즈니스 지원 모델을 제시했고, 실제로도 유의미한 성과들이 많이 배출됐다”며 “향후에도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디지털 역량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격차 해소는 물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서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ESG지원사업’의 일환인 리모트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지방 국립대 학생들에게 직무 및 DX 역량 향상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