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S-OIL은 지난 20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3년 우수 협력업체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고 자재·용역 부문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총 8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우수 협력업체로는 자재 부문서 한독카본, 대영기계공업, 대신네트웍스 등 3개사, 용역 부문서 디앤아이테크, 존코커릴하몬, 플러스중전기, 엠로, 휴엔텍 등 5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S-OIL은 지난 2010년부터 협력업체와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협력업체 관리 시스템(SRM: 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 실적을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찰업체 간 건전한 경쟁 관계를 유도하고 우수 협력업체와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ESG 경영 활동 차원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 협력업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S-OIL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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