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롯데카드, 한정판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 출시·‘띵크어스 파트너스’ 선발
현대·롯데카드, 한정판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 출시·‘띵크어스 파트너스’ 선발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3.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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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사진 왼쪽)이미지와 지난 15일 서울시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열린 롯데카드 사회적 기업 발굴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선발 기업 발표 시상식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오른쪽 사진 왼쪽부터) 이복실 롯데카드 ESG위원장, 김성중 위플랜트 대표, 정고운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대표, 전인호 그린컨티뉴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배다희 리플레이스 이사, 백장선 서스테이블 대표, 김수민 인비저블컴퍼니 대표. © 현대카드·롯데카드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사진 왼쪽)이미지와 지난 15일 서울시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열린 롯데카드 사회적 기업 발굴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선발 기업 발표 시상식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오른쪽 사진 왼쪽부터) 이복실 롯데카드 ESG위원장, 김성중 위플랜트 대표, 정고운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대표, 전인호 그린컨티뉴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배다희 리플레이스 이사, 백장선 서스테이블 대표, 김수민 인비저블컴퍼니 대표. © 현대카드·롯데카드

현대카드와 롯데카드는 각각 한정판 플레이트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을 출시하고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현대카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디자인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Iconic Green Siren)’을 선보인다.

이 한정판 플레이트는 중앙에 스타벅스 상징인 사이렌 로고가 프린팅 된 한정판 플레이트로, 사이렌 로고 및 배경에 스타벅스 고유 초록색이 사용됐다.

색상이 플레이트 표면에 특수 처리를 해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효과와 함께 손끝에 닿는 촉감은 무광이지만 시각적으로 유광 효과를 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지난 2020년 10월 출시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로, 전 가맹점의 이용금액이 3만 원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 별 1개가 적립되는 혜택이 주어져 스타벅스 고객들로부터 필수 카드로 자리매김한 카드다.

현대카드는 이번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 출시에 맞춰 12월 한 달간 무료 음료 쿠폰 12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는 최근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모든 고객 가운데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이달 말일까지 7만2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별은 각 회원별 스타벅스 현대카드 계정에 다음 달 초 적립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와 스타벅스 앱 및 홈페이지서 확인하면 된다.

롯데카드도 이날 지역, 사회, 환경 분야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중 6곳을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으로 선발했다고 알렸다.

띵크어스 파트너스 선발 기업 발표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시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진행됐고 총 1억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했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 사회, 환경 분야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은 식물 소재 친환경 비건 원단을 제작하는 그린컨티뉴(대상), 땅에 꽂으면 식물로 성장하는 생분해성 스마트 포트를 제작하고 산불 피해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위플랜트(최우수상), 장애인, 노약자 등 운동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최우수상), 공간 재생, 로컬 콘텐츠 제작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리플레이스(우수상), 탄소 배출이 적은 국내산 쌀로 식물성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서스테이블(우수상), 시각장애인 조향사를 양성, 고용하고 친환경 향기 제품을 판매하는 인비저블컴퍼니(우수상)이다.

롯데카드는 1차 서류 전형, 2차 공개 경쟁 프레젠테이션서 지원 기업 ESG 적합성, 성장성, 혁신성 등을 평가했다.

서류 전형에는 223개 업체가 지원, 약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심사에는 이복실 롯데카드 ESG위원장,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유명훈 코리아씨에스알 대표,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롯데카드는 내년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지원. 디지로카앱, 롯데카드 SNS 활용 홍보·마케팅 지원,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서류 심사에 통과했으나 띵크어스 파트너스로 최종 선발되지 못한 기업에도 디지로카앱, 롯데카드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이 ESG위원장은 “환경과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원 기업의 ESG 적합성을 평가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기업 선발에 우선순위를 뒀다”며 “앞으로 롯데카드는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이 ESG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 마케팅 컨설팅 등에 초점을 둔 지원을 할 것”이라 말했다.

롯데카드 ‘띵크어스(THINK US & EARTH)’는 세상을 바꾸는 고객의 가치 있는 생각(THINK)을 롯데카드가 크리에이터들과 연결시켜 지속 가능한 사회(US)와 지구(EARTH)를 만드는 ESG 캠페인이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6월부터 이 캠페인으로 지역 경제, 환경을 살리는 가치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 신진 작가 ‘히든 크리에이터’를 홍보하고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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