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맘(MOM)이 편안한 키즈 애니메이션 영상’ 공개
포스코이앤씨, ‘맘(MOM)이 편안한 키즈 애니메이션 영상’ 공개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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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포스코이앤씨 공식 유튜브 채널서 공개된 ‘맘(MOM)이 편안한 키즈 애니메이션 영상’ 1편(위기에 빠진 꿀벌을 구해라), 2편 (바다야 아프지마), 3편(초록지구가 되는 방법을 찾아라) 이미지 컷. ⓒ 유튜브 포스코이앤씨 TV
포스코이앤씨 공식 유튜브 채널서 공개된 ‘맘(MOM)이 편안한 키즈 애니메이션 영상’ 1편(위기에 빠진 꿀벌을 구해라), 2편 (바다야 아프지마), 3편(초록지구가 되는 방법을 찾아라) 이미지. ⓒ 유튜브 포스코이앤씨 TV

포스코이앤씨는 자사 공식 유튜브 포스코이앤씨 TV서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맘(MOM)이 편안한 키즈 애니메이션 영상’ 3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유아들이 이 영상을 보는 시간에라도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애니메이션 영상과 주제곡에 등장하는 세 명의 주인공 에코레인저는 초록지구를 지키는 호랑이, 수달, 수리부엉이로 구성됐고 유아 취향과 눈높이를 고려한 캐릭터로 그려졌다.

캐릭터 이름은 각각 포스, 코이, 앤씨로 포스코이앤씨 사명서 착안했고 애니메이션에는 포스코이앤씨가 그간 전개해 온 ‘기업시민’ 대표 사례 중심으로 친환경(Eco)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는 도시양봉사업, 클린오션봉사단, 더샵앤어스(The Sharp & Us)활동은 생물다양성 보존, 해양오염 예방,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들이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총 3편 중 1편(위기에 빠진 꿀벌을 구해라)은 기후 위기로 사라지고 있는 꿀벌의 멸종을, 2편 (바다야 아프지마)은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고통받는 해양생태계 문제를 조명했다. 3편(초록지구가 되는 방법을 찾아라)에서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다루며 환경 보호를 위해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았다.

직장어린이집 전문운영기관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은 이 영상을 포스코그룹 내 직장어린이집 14곳, 1000여명 원아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괄 전달했다.

향후에는 재단 내 300여곳 어린이집에도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회사는 포스코그룹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 문제해결에 동참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미래세대도 그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속 교육,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 직장어린이집 ‘포키즈’ 정설희 원장은 “아이들에게 환경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유아용 애니메이션 영상을 접하게 돼 기쁘다”며 “유익한 내용과 따라 부르기 쉬운 동요로 유아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 공식 유튜브 채널서 공개된 ‘맘(MOM)이 편안한 키즈 애니메이션 영상’ 3편과 에코레인저 주제곡 ‘에코챌린지송’ 조회수는 이날 기준으로 총 8만회를 넘겼다.

해당 영상은 포스코이앤씨 유튜브 채널서 시청할 수 있고 캐릭터 활용 가면만들기, 색칠공부 등 학습워크지도 자유롭게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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