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프리미엄 홈파티’를 테마로 스테이크부터 와인, 테이블웨어(식기)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점에서 ‘스테이크 대전’을 열고, 등심, 안심, 채끝 등 스테이크용 한우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최근 새롭게 오픈한 인천점 ‘푸드 에비뉴’에서는 건식숙성(드라이 에이징)한 스테이크용 한우를 100g당 1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그 외에도 전점서 고객이 원하는 두께로 고기를 잘라주는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같은 기간 ‘와인앤리커 페스티벌(Wine&Liquor Festival)’도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빈티지부터 프리미엄, 스테디 셀러까지 다양한 와인은 물론, 위스키와 전통주, 사케 등 총 1600가지 주류를 최대 40~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테이블웨어 행사도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올해 11월 롯데백화점 경민석 소믈리에가 유통사 최초로 프리미엄 와인잔 브랜드 ‘리델’ 앰버서더로 선정된 기념행사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본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리델’ 팝업 스토어를 열고 인기 상품들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도 연말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식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 니즈에 맞는 상품과 행사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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