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하이트진로는 ‘2023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 통합마케팅부문서 ‘켈리샷 캠페인’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켈리 인스타그램’은 SNS마케팅 부문 금상을, ‘참이슬 이슬라이브’는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서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디지털 광고업계 경쟁력 강화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디지털광고주협회가 기존 ‘대한민국온라인광고대상’과 ‘대한민국디지털애드어워즈’를 통합, 개편해 지난해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이 광고대상은 디지털 광고 목적 출품작들 중 17개 부문에 대해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고 있다.
통합마케팅 부문 대상 켈리샷 캠페인은 나만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라거의 반전-켈리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우수작을 스타필드 전광판에 광고로 송출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유튜브 조회수 920만회, 인스타그램 #켈리샷 게시물 4천개 이상 기록할 만큼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SNS마케팅 부문 금상 켈리 인스타그램은 켈리 맥주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반전 매력을 닮은 브랜드 모델 손석구 관련 콘텐츠를 잘 활용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한 ‘참이슬 이슬라이브’는 저스디스&던말릭, 10cm&빅나티, 폴킴&멜로망스 등 뮤지션들의 이색 컬래버레이션과 해외 뮤지션 크리스토퍼의 출연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디지털 영상은 연간 누적 조회 수 4500만 회를 기록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한 해 동안 하이트진로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사랑해주신 소비자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