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SK하이닉스가 가파른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전망치(Outook)가 상향 조정됐다.
14일 S&P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기업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하고, 전망(Outook)은 기존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한 단계 상향했다.
그 근거로 빠르게 성장하는 AI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서 최고 수준 경쟁력을 가진 SK하이닉스 시장 가치,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 현금흐름 전망을 꼽았다.
한편 S&P는 SK하이닉스 내년 CAPEX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금흐름 개선이 이를 충분히 충당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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