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자사 잠실점이 지난 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고립감을 가진 1인 가구 및 청장년, 어르신을 위해 아웃백의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와 부시맨 브레드 6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웃백 잠실점 ‘러브백 투 삼전’은 아웃백이 지난 2013년부터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러브백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런치박스 후원은 아웃백 잠실점과 삼전종합사회복지관 나눔 협업으로 소외되기 쉬운 1인 가구와 지역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아웃백 잠실점 주경손 점주는 “늘 아웃백을 찾아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과 주변 이웃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러브백 투 삼전’을 마련했다”라며 “지역 사회에 작지만 선한 영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아웃백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전국 아웃백 매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러브백 캠페인이 10년째 이어지며 지역사회 가까운 곳에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아웃백 또한 ‘나보다는 우리’라는 기업 철학을 더욱 공고히 하며 나눔 경영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웃백은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에 발전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아웃백 매장들도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업,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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