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오리온은 마켓오 톡 스낵 시리즈 신제품인 ‘치즈톡 달콤치즈맛’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감자 등으로 만든 얇고 길쭉한 스틱 모양에 체다치즈를 달콤한 크림과 짭짤한 가루 형태로 두 번 더해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제품은 스틱 전체에 치즈를 고르게 분사해 동일한 맛을 느끼도록 하면서 특유의 톡톡 끊어 먹는 식감으로 와인, 하이볼 등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 오리온이 소비자 1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조사서도 ‘가장 선호하는 톡 시리즈 신제품’으로 치즈 맛이 선정된 바 있다.
마켓오 톡 시리즈는 한 입씩 끊어 먹을 때의 경쾌한 ‘오도독 식감’으로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후 ‘감자톡 허브솔트맛·매콤달콤맛·오징어톡 구운오징어맛’ 등 3종이 라인업되며 판매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치즈톡 달콤치즈맛은 톡 스낵 시리즈 네 번째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톡 시리즈 특유 식감과 달콤하면서 짭짤한 치즈 맛 조화가 일품인 만큼, 연말연시에 와인, 하이볼 등과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안주스낵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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