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 선봬
농심,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 선봬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3.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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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 이미지 © 농심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 이미지 © 농심

농심은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농심이 올해 8월 출시한 신라면 더 레드 맛을 그대로 컵라면에 담은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신라면 더 레드 출시 4달 만에 2천만 봉 판매를 돌파한 것에 힘입어 선보이게 됐다.

신라면 더 레드는 맵기와 함께 깊고 진한 국물맛을 끌어올려 ‘맛있게 매운맛’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시장 전체로 확산시킨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올 8월에 출시됐음에도 닐슨IQ코리아 기준 3분기 봉지라면시장 매출액 판매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제품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매운맛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스코빌 지수가 봉지면과 동일하게 7,500SHU이며, 신라면 더 레드 특유의 깊고 진한 매운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청양고추, 후추, 마늘, 양파 등으로 구성된 후첨양념분말을 더해 색다른 매운맛을 살렸고 표고버섯과 청경채, 지단 등 건더기도 풍성하게 담았다.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조리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더 레드로 시작된 라면시장의 매운맛 열풍을 큰사발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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