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하이트진로는 진로 두꺼비와 빵빵이 캐릭터를 컬래버레이션한 ‘진로X빵빵이’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 안에 ‘진로X빵빵이’ 팝업스토어가 연결된 ‘팝업 인 팝업(Pop-up in pop-up)’ 형태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두껍타운에 놀러 간 빵빵이’를 콘셉트로 이곳저곳을 방문하며 색다른 세계관 경험이 가능하다.

브랜드 체험도 두껍타운 정류장에서 할 수 있다. 정류장 포토존을 지나 두껍포차서 포차 안주와 진로를 시음한 뒤 껍오락실서 사격, 컬링, 타로 등 즐길 수 있고 껍잡화점 내 ‘진로X빵빵이’ 협업 굿즈 5종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각 공간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두껍포차서 포차 안주와 진로 2잔 세트를 일일 700개 한정으로 제공된다.

‘진로X빵빵이’ 팝업스토어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서 운영되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2030세대가 사랑하는 두 캐릭터 만남을 통한 협업으로 브랜드 팬덤이 강화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유튜브 채널 캐릭터 ‘빵빵이’와의 협업을 통해 사랑받는 두 캐릭터 간 색다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트렌드에 맞는 기획을 통해 두꺼비 캐릭터를 재발견하고 다양한 브랜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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