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김철주 금융채권자 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신임 생명보험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생명보험협회는 5일 생명보험업계 사장단 총회를 개최해 제36대 생명보험협회 회장으로 단독 추천된 김 금융채권자 조정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 임기는 오는 9일부터 2026년 12월 8일까지 3년간이다.
김 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제29회 행정고시 합격을 통해 관료로 첫발을 내딘 후 재무부 국제금융국 외환정책과 사무관, 재정경제부 경제분석과장,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장관정책보좌관,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부소장 등을 거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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