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다음달 서울 예술의 전당서 <한화클래식 2023>개최
한화그룹, 다음달 서울 예술의 전당서 <한화클래식 2023>개최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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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한화클래식 2023’ 포스터 © 한화그룹
<한화클래식 2023 포스터> © 한화그룹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23>이 다음달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한화클래식은<한화클래식2023 Unity: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 아비 아비탈>이라는 공연명으로 진행된다.

한화클래식은 고음악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한 마음으로 일관성 있게 10년의 여정을 걸어왔다.

올해 공연은 이런 한화클래식 뜻과 지향점을 강조하고 통합, 하나됨 가치를 전하기 위해 ‘Unity’라는 부제를 붙였다.

이번 공연 초청 아티스트는 이탈리아 바로크 앙상블 리더 중 가장 혁신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조반니 안토니니(Giovanni Antonini)와 그가 이끄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Il Giardino Armonico), 세계적인 만돌린 연주자인 아비 아비탈(Avi Avital)이다.

조반니 안토니니와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는 지난 198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최고의 시대악기 앙상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적인 만돌린 연주자 아비 아비탈은 클래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인물이다.

한화그룹은 2013년부터 자체 클래식 음악 브랜드 한화클래식을 진행, 클래식 음악 중에서도 고음악 분야 최고 음악가들을 초청해온 바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한화클래식은 더 많은 관객들이 가격 부담 없이 좋은 공연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티켓 가격을 전석 3만5000원으로 낮췄다.

한편 한화그룹은 예술의전당서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를 20여 년 이상 후원하며 클래식 저변 확대를 통해 음악이 주는 감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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