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 물류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는 ‘2023년 나눔유공자 포상식’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눔유공자 포상식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적극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이나 기업 및 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이웃사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다.
용마로지스는 지난 2015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1억 3000여 만원을 기부했고 연말마다 사업장 인근 지역인 김포, 안성, 용인, 이천 등에 생필품, 가전제품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들이 월급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일터’ 프로그램에 가입 후 직원 591명이 참여해 1년 간 모은 2940만원을 경기 사랑의 열매에 전달한 바 있다.
현재도 매월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는 중이며 착한일터 성금은 경기도 복지사각지대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이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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