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하나은행은 내달 29일까지 개인형IRP 손님을 대상으로 ‘지금! IRP에 입금하면 적금이 최대 세전 연 5.0%(기본금리 세전 연 3.3%, 1년제)’ 퇴직연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인형IRP는 절세 및 노후준비 대표적인 세테크 상품으로, 올해부터 세액공제 납입 한도가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가입자에게 900만 원으로 확대돼 연간 최대 148만 5000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IRP를 적극 활용해 다가오는 연말정산을 대비하고 하나은행 대표 적금 상품의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손님들에게 세액공제와 자산축적을 만족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IRP 계좌로 자기 부담금에 한 해 합산 200만원이상 추가 입금 시 퇴직연금 특별이익 범위 내서 하나은행 대표 적금 상품인 ‘내 맘 적금’ 금리우대 쿠폰을 지급한다. 금리우대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한 달 이내 사용 가능하다.
금리우대쿠폰 연 1.2% 적용 시 기본금리 연 3.3%, 자동이체 우대금리 연 0.5%와 합산해 최대 세전 연 5.0%로 ‘내 맘 적금’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홈페이지, 모바일 앱 ‘하나원큐’, 영업점, 콜센터서 확인하면 된다.
또 하나은행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이달 말부터 ‘2024년 하나원큐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도 오픈한다.
이 서비스는 홈택스 정보 스크래핑을 통해 ‘예상 환급금 조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연말정산 관련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연금사업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 자산을 맡겨 주시는 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손님 절세 방안과 노후준비를 위한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