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기업공시] 공시를 보면 성공 투자가 보인다
[11.22. 기업공시] 공시를 보면 성공 투자가 보인다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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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예산이 삭감됐다.23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889억원 가량을 삭감한 내년 원자력 발전소 예산을 단독 의결했다.세부적으로 i-SMR 기술개발 사업 333억원을 전액 삭감했고, 원자력 생태계 지원과 원전 수출을 위한 기반 구축 등에 쓰일 예산도 각각 69억원, 250억원 줄였다. 무탄소(CF) 연합 관련 예산과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 예산도 금액이 낮아졌다.미국과 프랑스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 예산을 삭감해 한국 원전 산업 경쟁력이 뒤쳐질 위기에 처했다.          원전업계는 이 같은 예산 삭감으로 원전 생태계의 중소기업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원전 폐기 정책 추진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의 지원이 끊기며 또 다시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다.
국회에서 원전 예산이 삭감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889억원 가량을 삭감한 내년 원자력 발전소 예산을 단독 의결했다.세부적으로 i-SMR 기술개발 사업 333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원자력 생태계 지원과 원전 수출을 위한 기반 구축 등에 쓰일 예산도 각각 69억원, 250억원 줄였다. 무탄소(CF) 연합 관련 예산과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 예산도 금액이 낮아졌다. 미국과 프랑스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 예산을 삭감한데 대해 원전 산업계는 우려가 깊다.  한국의 원전 산업 경쟁력이 뒤쳐질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원전 생태계의 중소기업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원전 폐기 정책 추진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의 지원이 끊기며 또 다시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다.

<유가증권>

▲우진아이엔에스=포스코이앤씨 '청주 오창 주상복합 신축공사 건축설비공사'  81억 원 수주 

▲한국콜마홀딩스= 자사주 2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에스디바이오센서=종속회사 콜롬버스홀딩스 주식 1244억 원  유상감자, 메리디안바이오사이언스가 1288억 원 주주배정 증자 

▲플레이그램=메타플랫폼1호 투자조합 대상 60억 원 전환사채 발행 

▲일동홀딩스=계열사 유노비아에 채무보증 150억 원 결정

<코스닥 공시>

▲컨텍=한국수자원공사와 표준영상 생성시스템 공급 18억 원 규모 계약 

▲아이크래프트=카카오와 'NVIDIA GPU & Infiniband Farm' 구축 159억 원 규모 계약

▲큐로홀딩스=최대주주 케이파트너스 대상 6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대화제약=소염진통패치 및 모기패치 공급 129억 원 규모 계약 해지 

▲네패스=종속회사 네패스라웨 은행 채무 604억 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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