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3년도 ‘서민금융활성화와 소상공인지원 포럼’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상호금융 업무혁신을 통한 미래발전방향’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전혜숙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들과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웅용 서울대 교수는 해외 선진금융협동조합 사례를 통해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상생을 위한 발전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 금융협동조합이 국내 금융시스템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업무범위 확대, 위험 분산을 위한 자산유동화 활용방안, 자금 조달원 다변화, 지역사회 역할 강화 등이 도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명석 서강대 교수는 ‘MG새마을금고 미래금융 비즈니스 발전방안:인공지능 도입기 활용방안을 중심으로’를 제목으로 상호금융권에 도입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사례를 설명했다.
김 교수는 상호금융권도 변화하는 고객 기술 수요에 부합해 발전해야 하고 상호금융권은 기술을 통해 지역과 서민을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토론자로는 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 윤상용 조선대 교수, 권재현 인천대 교수, 천창민 서울과기대 교수, 윤영진 인하대 교수, 이광용 행정안전부 지역금융지원과장이 참여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MG새마을금고 유튜브 채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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