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아파트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 시그니쳐 음료 2종과 음악을 개발해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론칭은 건설사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오티에르만의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오티에르 시그니쳐 커피 플로르(Flore)는 꽃과 풍요 여신인 Flore서 그 이름을 따왔고, 앤트러사이트와 포스코이앤씨가 공동개발했다.
시그니쳐 커피서 느껴지는 농후하고 무게감 있는 꽃 향이 감각을 넘어 감성을 자극하도록 했고 오티에르 ‘특별한 경험’이라는 고품격 감성과 예술적 장인인 아르티장(artisan)의 정신을 담았다.
오티에르 시그니쳐 티 문(Moon)은 제로웨이스트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국내 저명 유현수 한식 셰프가 이끄는 ‘두레유’와 포스코이앤씨가 공동개발했다.
정재일 감독과 포스코이앤씨가 함께 만든 시그니쳐 음악 ‘포 오티에르(For Hauterre)’는 새벽부터 밤까지 오티에르에서 보내는 하루라는 서사를 품은 음악이다.
특히 정 감독은 부다페스트 스코어링 오케스트라단과 호흡을 맞춰 오티에르에서만 누릴 수 있는 ‘대담한 특권’의 하루를 잔잔하고 여유로우면서도 마음이 웅장해지는 음악으로 표현했다.
현재 오티에르 시그니쳐 음악은 더샵갤러리2.0 1층 웰컴 홀에서 선보이는 중이며 향후 포스코이앤씨가 짓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인 오티에르에 적용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갤러리 1층 공간서 오티에르 향기와 음악, 음료를 즐기면서 오티에르의 고품격 브랜드 분위기를 떠올리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더샵갤러리에 방문해 ‘고객이 머무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넘어 공간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오감의 만족까지 생각하는 오티에르의 세심한 품격’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