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영남대·영남이공대와 ‘해상풍력·미래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 맞손
SK오션플랜트, 영남대·영남이공대와 ‘해상풍력·미래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 맞손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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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SK오션플랜트가 17일 영남대·영남이공대와 ‘해상풍력 및 미래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오션플랜트
​SK오션플랜트가 17일 영남대·영남이공대와 ‘해상풍력 및 미래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오션플랜트

SK오션플랜트는 17일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서 ‘해상풍력 및 미래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권기홍 영남이공대학교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해상풍력 및 미래 에너지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산학 프로그램 협력,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운영, 기술자문,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추진, 산학 거버넌스 구축 공동사업 추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SK오션플랜트는 본사 소재지인 경남을 비롯한 부산, 대구, 울산 등 영남권 지역 대학들과 해상풍력 산학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핵심 전문가를 육성, 우수 인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해 10월 초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도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플랫폼 참여 대학은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인제대 등 5곳이다.

SK오션플랜트는 현재 하반기 공채를 진행 중이며, 오는 19일까지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 이 대표는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SK오션플랜트가 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바다에 미래를 심는 지속가능한 기업, SK오션플랜트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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