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기업공시] 공시를 보면 성공 투자가 보인다
[11.15 기업공시] 공시를 보면 성공 투자가 보인다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3.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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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자 환율이 곧바로 30원 가까이 수직낙하했다. 시장에서는 연말로 갈수록 미국의 경제 부진 징후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종결 가능성을 높이며 원·달러가 1200원대 후반으로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6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15일) 원·달러는 전일(1328.9원) 대비 28.1원 내린 1300.8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3월23일(29.4원 하락) 이후 최대 낙폭으로 장 중 한때 1297.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종가 기준 1200원대 기록은 이달 6일(1297.3원) 이후 7거래일 만이다.원·달러 급락 배경으로는 CPI 둔화가 연준의 통화정책전환(피벗) 기대를 높인 점이 꼽힌다. 14일(현지 시각) 미국 노동부는 10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3.2% 올랐다고 밝혔다. 전월치인 3.7%보다 둔화한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3.3% 상승)보다 낮다. 근원 CPI도 4.0% 올라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이 결과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마무리됐다는 해석이 시장에 팽배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12월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전날 85.5%에서 CPI 발표 직후 99.83%까지 올랐다. 내년 1월 전망에서도 동결 예상도 90.81%로 나타났다.금리 인하 예상 시점도 내년 하반기에서 5월로 앞당겨졌다. 연준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출 것이란 전망은 47.74%로 나타났고, 0.5%포인트 인하 예상은 15.72%로 집계됐다. 이보다 이른 3월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도 29.98%로 나타났다.시장에서는 연말로 갈수록 연준의 금리 인상 종결 전망을 뒷받침할 미국의 경제 부진 징후가 나타날 것이라는 점에서 단기간 단기간 달러 당 원화값이 1200원대로 내려올 가능성을 높게 본다. @뉴시스
15일 원·달러는 전일(1328.9원) 대비 28.1원 내린 1300.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3월23일(29.4원 하락) 이후 최대 낙폭이다. 장중 한때 1297.5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급락 배경으로는 CPI 둔화가 연준의 통화정책전환(피벗) 기대를 높인 것이 원인. 14일(현지 시각) 미국 노동부는 10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3.2% 올랐다. 전월치인 3.7%보다 둔화됐다. 시장 예상치(3.3% 상승)보다 낮다. 근원 CPI도 4.0% 올랐다.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시장에서는 연말로 갈수록 연준의 금리 인상 종결 전망을 뒷받침할 미국의 경제 부진 징후가 나타났다고 판단했다. 전문가들은 단기간 단기간 달러 당 원화값이 1200원대로 내려올 가능성을 높다고 분석한다. @뉴시스

<유가증권>

▲핸즈코퍼레이션=한국지엠에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 공급 1884억원 규모 계약 체결.

▲엔케이=오일 스테이션 물품 공급계약 체결.

▲삼성SDI=종속회사 StarPlus Energy LLC.주주배정증자 방식 1조 1398억 원 유상증자 결정

▲대동=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

<코스닥>

▲한국알콜=트러스톤자산운용이 이사회의사록 열람 및 등사허가 소송 신청을 전부 취하 

▲세경하이테크=1주당 2주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흥국=건설장비 제조 관련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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