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금지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순매도에 나선 것으로 확인.
11월 1~10일까지 2조 2천억 원어치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난 6월 이후 5개월간 이어오던 순매수세를 멈췄고, 반면 3,600억 원이 넘는 해외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집계됨.
▶최태원(63) SK그룹 회장이 "재산분할 재판에서 유리한 결론을 얻기 위해 일방적 입장을 언론에 이야기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62)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1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남의 가정을 깬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한 말에 대해 비판.
崔는 12일 변호인 입장문을 통해 “盧의 혼인관계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훨씬 이전에 파탄이 나 있었고, 십수년간 형식적 부부였을 뿐 서로 불신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남남으로 지내 오다가 현재 쌍방이 모두 이혼을 원한다는 청구를 해 1심에서 이혼하라는 판결이 이뤄진 상황"이라고 밝힘.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하며, 신용등급은 최고 등급 'Aaa’을 유지함.
고금리에도 지출 축소나 세입 확대 노력이 없는 점, 정치 양극화로 정책 불확실성이 커진 점을 하향 요인으로 꼽음.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시행된 이후 글로벌 주식 수탁은행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SSBT)이 한국 주식 전산 대여 서비스를 중단하는 등 해외 자본 이탈이 본격화한다는 우려가 나옴.
금융당국은 개별 기업의 전산 시스템 정비 과정일 뿐이라며 자금 이탈과는 무관하다고 밝힘.
▶애플이 내년부터 유럽에서 시행되는 디지털시장법(DMA)의 특별 규제 대상에 포함되자 이의 제기 마감일인 오는 16일까지 EU 법원에 불복 소송을 제기할 예정임. D
MA가 시행되면 애플은 이용자 개인 정보를 사업에 활용하는 것이 금지되며 자사 앱스토어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앱을 다른 플랫폼에도 개방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