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유럽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호조 등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0.84% 전진한 447.80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18일 이후 최고치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1.13% 뛴 7113.66에 마감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81% 상승한 1만5352.54 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73% 오른 7455.67에 장을 끝냈다.
유럽증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아디옌 등 일부 기업들의 주가가 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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