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호주 와인 ‘네이처 사운드’ 리뉴얼
하이트진로, 호주 와인 ‘네이처 사운드’ 리뉴얼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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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네이처 사운드’ 리뉴얼 전후 제품 이미지 © 하이트진로
‘네이처 사운드’ 리뉴얼 전후 제품 이미지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은 9일 호주 와인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Nature Sound Shiraz, 이하 네이처 사운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네이처 사운드 라벨과 빈티지를 리뉴얼, 새로운 2021 빈티지로 탈바꿈했고, 라벨도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디자인은 라벨 상단에 그려진 동그라미는 와인이 담긴 잔과 와인 색을 의미하고, 와이너리인 ‘쏜 클락(Thorn-Clarke)’과 생산 지역인 ‘바로사(Barossa)’와 리버랜드(Riverland)’를 라벨 하단에 강조했다.

또 QR코드를 통해 네이처 사운드와 어울리는 영상, 음악을 감상하며 제품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리뉴얼 제품도 GS25, GS 더 프레쉬, 와인25플러스를 통해 1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호주 와인 대표 품종인 쉬라즈를 6개월 숙성하여 제조하며, 진한 루비 레드 색상을 띈다. 중간 단계 바디감과 자두 맛이 인상적이며 부드러운 타닌과 조화가 뛰어난 와인이다.

네이처 사운드를 제조하는 쏜 클락 와이너리는 160년간 6대에 걸친 가족 경영으로 이어온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쏜 클락은 호주를 넘어서 가장 가격 대비 좋은 와인을 선보이는 곳’이라며 최고 가성비를 갖춘 와이너리로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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