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해외채권 온라인 중개 서비스’ 오픈
유안타증권, ‘해외채권 온라인 중개 서비스’ 오픈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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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해외채권 온라인 중개 서비스’ 오픈 이미지 © 유안타증권
‘해외채권 온라인 중개 서비스’ 오픈 이미지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8일 해외채권을 온라인으로 매매할 수 있는 ‘해외채권 온라인 중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외채권 중개 매매 신청은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이제 영업점뿐 아니라 티레이더(HTS)와 티레이더M(MTS)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해외채권 투자 희망 투자자들은 티레이더 해외채권중개매매, 티레이더M 해외채권매매 화면서 유안타증권이 제시하는 다양한 만기 미국 국채, 브라질 국채 상품을 확인 후 선택할 수 있다.

중개매매는 미국 국채가 최소 액면 1만 달러부터 1천 달러 단위로, 브라질 국채가 최소 액면 1천 헤알부터 1천 헤알 단위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각각의 해외채권 기본 정보와 함께 매매단가, 예상 매매수익률 및 매매금액 등을 확인하고 매매도 가능하다.

야간이나 휴일에도 환전이 가능한 ‘시간외 환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간외 환전 서비스는 야간 및 휴일에 유안타증권이 정한 임시 환율로 환전 거래한 후 익영업일 오전 정상거래 환율로 차액을 정산하는 신규 환전 서비스다.

유안타증권 고객은 이 서비스로 미국달러(USD), 홍콩달러(HKD), 중국위안(CNY), 일본엔(JPY)화에 대해 24시간 환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최훈근 채권상품팀장은 “향후 미국·브라질 국채 외 선순위 달러표시 한국기업 채권, 우량 미국 회사채 등 중개 가능한 해외채권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신규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채권 온라인 중개 매매 신청 및 신청 취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할 수 있고 매매 신청 취소는 매매 신청 당일에만 가능하다.

위탁계좌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중개 매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유안타증권 계좌가 없는 경우 티레이더M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개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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