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웨이브(Wavve)는 오는 3일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 9회에서 ‘마약왕’ 박왕열 옥중 인터뷰를 공개한다.
박열왕은 ‘사탕수수밭 살인’과 마약 등의 혐의로 현재 필리핀 NBP(뉴빌리버드 교도소)에 수감된 박왕열은 텔레그램 닉네임 ‘전세계’로 유명한 대규모 마약 판매자다.
악인취재기 9회에는 실체를 집요하게 추적하고 그와 옥중 인터뷰 모습이 담긴다.
그는 필리핀 교도소서 이뤄진 악인취재기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말하면 한국 뒤집어진다”, “검사부터 옷 벗는 X들도 많을 것”이라고 말하며 충격적인 발언들을 이어간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그가 수감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한국에 대규모 마약을 판매했다는 점이다.
또 해당 영상에는 그를 동경하고 추종하는 또 다른 범죄자 정체 등 추악한 이야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내용도 담긴다.
한편 악인취재기는 오는 17일 희대의 스캔들 중심에서 사기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 사건을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