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오뚜기는 롯데마트에서 단독으로 ‘마라로제 파스타소스’와 ‘옛날 매콤잡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프레스코 마라로제 파스타소스는 오뚜기와 중화소스 대표 글로벌 브랜드 이금기가 컬레버레이션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올해 핫한 트렌드로 떠오른 마라와 로제를 합친 마라로제를 파스타소스로 개발한 것으로, 마라 얼얼한 매운맛에 진한 크림의 풍미를 더했다.

제품은 파스타뿐만 아니라 떡볶이, 찜닭 등 다양한 메뉴 활용이 가능하다.

옛날 매콤잡채는 ‘잡채’를 매콤한 맛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고추기름 매운맛과 불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쫄깃한 당면, 버섯, 당근, 청경채 등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었고, 따로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할 필요 없이 5분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두 제품은 오늘부터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마라로제와 매콤한 맛이 인기를 끌면서 얼얼하면서도 진한 크림 맛을 느낄 수 있는 마라로제 파스타소스와 K-푸드 대표 메뉴인 잡채를 매콤한 버전으로 출시했다”며 “트렌디한 마라로제 소스를 다양한 음식에 활용해 보시고, 매콤한 잡채를 간편하게 조리해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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