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BNEF 글로벌 1 티어 ESS공급업체’ 2분기 연속 등재
효성중공업, ‘BNEF 글로벌 1 티어 ESS공급업체’ 2분기 연속 등재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4.0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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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효성중공업은 2024년 1분기, 2분기 BNEF Energy Storage Tier 1에 등재됐다. © 효성그룹
효성중공업은 2024년 1분기, 2분기 BNEF Energy Storage Tier 1에 등재됐다. © 효성그룹

효성중공업은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유명 마켓트·렌드 리서치사인 BNEF(Bloomberg New Energy Finance)가 최우수 ESS(에너지 저장 장치)업체에 대해 발표하는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Energy Storage Tier 1)’에 2분기 연속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은 글로벌 ESS 시장서 우수한 배터리 공급 기업과 시스템 공급 및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을 선별하는 리포트다. 매 분기 발표되며 효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티어 1 기업으로 등재됐다.

효성중공업이 2분기 연속 우수 기업으로 등재된 것은 ESS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중국 대표 공급사들 사이서 한국기업 역량을 증명했다는 점서 의미가 있다.

효성중공업은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에서 ESS를 설치 및 운영 관리하고 총 2.7GWh(기가와트시)규모의 실적을 보유한 ESS 공급자다.

2000년대 후반 ESS사업에 진출한 뒤 약 20년간 인천, 경남, 전남 등 전국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및 공장에 ESS를 공급하며 지난 2018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효성중공업이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설치하고 운영중인 ESS 전경. © 효성그룹
효성중공업이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설치하고 운영중인 ESS 전경. © 효성그룹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68MW(메가와트), 292MWh ESS를 공급하며 글로벌 사업에 진출한 뒤로, 영국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시장서도 EPC(설계·조달·시공), O&M(유지보수GWh·관리) 역량을 활용해 제품 공급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이번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1에 선정된 것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서 효성중공업의 글로벌 역량 및 위상이 확인된 점서 의미가 크다”며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설비뿐만 아니라 ESS, 스태콤, HVDC 등에서도 글로벌 토털 전력 솔루션 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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