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11월 상영작 4편 공개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11월 상영작 4편 공개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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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마이 샤이니 월드>포스터 © 메가박스
<마이 샤이니 월드>포스터 © 메가박스

메가박스가 31일 돌비 시네마를 통해 올 가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11월 개봉 영화 4편을 공개했다. 콘서트부터 액션, 호러, 판타지까지 다양하다.

내달 상영될 작품은 <마이 샤이니 월드>, <더 마블스(The Marvels)>, <프레디의 피자가게(Five Nights at Freddy's)>,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The Hunger Games: The Ballad of Songbirds and Snakes)> 등으로 돌비 시네마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음 달 3일 개봉하는 <마이 샤이니 월드>는 그룹 ‘샤이니(SHINee)’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스페셜 콘서트 무비다.

이 영화에는 지난 15년간 샤이니와 그들의 팬덤 샤이니월드가 걸어온 15년간의 발자취가 담겼다.

같은 달 8일에는 MCU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 두 번째 이야기이자 배우 박서준의 할리우드 데뷔작인 <더 마블스>가 베일을 벗는다.

이 작품은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이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15일 개봉하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가 동명의 인기 게임을 기반으로 그려낸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

이 작품에는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 피자가게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마스코트들의 충격적인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겼다.

같은 날 전 세계를 강타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 ‘헝거게임’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도 개봉된다.

이 영화는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서바이벌을 그리고 있다.

해당 작품은 초기 헝거게임의 원초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메가박스는 <마이 샤이니 월드> 개봉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1주차 특전으로 후가공 처리된 A3 메인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 민트색 시즈닝이 된 ’샤이니 콤보’ 메뉴와 다양한 MD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국 메가박스 17개 지점에서는 <마이 샤이니 월드> 포토부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돌비 시네마는 십억 단위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지난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 후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등 총 6곳에서 돌비 시네마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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