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 개관과 근로자 공동세탁소 개소를 기념해 세탁물 운송 차량 1대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는 문화, 예술, 평생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산업단지 활성화와 근로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시켜 줄 것으로 예상되고 유해물질 취급 사업장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근로자 공동세탁소는 대불산단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광주은행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위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작업복을 전문으로 세탁하는 근로자 공동세탁소에 3000만 원 상당의 세탁물 운송차량을 기증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복합문화센터, 근로자 작업복세탁소 신설을 통해 대불산단 근로자와 주민 문화 욕구 충족은 물론 삶의 질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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