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글로벌 여행 서비스 기업 트립닷컴 그룹 주관 ‘2023 글로벌 파트너 서밋(2023 Global Partner Summit)’서 ‘베스트 글로벌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파트너 서밋은 세계 각국 호텔·리조트, 항공사, 기관 등 트립닷컴 그룹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서밋서 해외 30개의 파트너만을 선정한 베스트 글로벌 파트너에 아시아권 7개 협력사 중 한 곳이자 국내 호텔·리조트 중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업계 영향력, 실행 능력, 프로젝트 협력성 등 다각적인 측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호텔, 카지노, 컨벤션, 스파, 테마파크, 예술전시공간 등 다양한 관광·엔터테인먼트 시설과 3000여 점 아트워크가 어우러진 동북아 최초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올해 9월 트립닷컴 그룹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상품판매 플랫폼 ‘씨트립’을 통해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등을 소개한 라이브 커머스서 904만 뷰, 좋아요 56만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시티 대표이사는 “‘K-스타일 데스티네이션’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온 파라다이스시티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수요가 모두 회복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