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10.23.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3.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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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6조원을 넘으며 전월 대비 1000% 넘게 급증했다. 두산로보틱스의 대규모 기업공개(IPO)와 SK이노베이션의 유상증자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들의 주식·회사채 발행이 약 40% 증가했다.이 중 주식 발행 규모는 20건, 6조4917억원으로 금액은 전월 대비 1045.2% 급증했다.4조2000억원 규모의 두산로보틱스 IPO 효과가 컸으며, 유상증자 규모도 SK이노베이션이 1조1000억원을 조달하면서 1000% 넘게 증가했다.회사채 발행 규모는 21조773억원으로 전월 대비 9.6% 증가했다.큰 건으로는는 ▲하나은행(2조1300억원) ▲신한은행(1조8700억원) ▲우리은행(1조5100억원) ▲국민은행(1조5000억원) 등이 있다.전월 반기 보고서 제출과 겹치며 급감했던 일반 회사채 발행이 지난달부터 재개되면서 일반 회사채 발행은 553.9% 급증한 3조20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6조원을 넘으며 전월 대비 1000% 넘게 급증했다. 두산로보틱스의 대규모 기업공개(IPO)와 SK이노베이션의 유상증자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들의 주식·회사채 발행이 약 40% 증가했다.이 중 주식 발행 규모는 20건, 6조4917억원으로 금액은 전월 대비 1045.2% 급증했다.4조2000억원 규모의 두산로보틱스 IPO 효과가 컸으며, 유상증자 규모도 SK이노베이션이 1조1000억원을 조달하면서 1000% 넘게 증가했다.회사채 발행 규모는 21조773억원으로 전월 대비 9.6% 증가했다.큰 건으로는는 ▲하나은행(2조1300억원) ▲신한은행(1조8700억원) ▲우리은행(1조5100억원) ▲국민은행(1조5000억원) 등이 있다.전월 반기 보고서 제출과 겹치며 급감했던 일반 회사채 발행이 지난달부터 재개되면서 일반 회사채 발행은 553.9% 급증한 3조204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증권사는 주간 실적 기대 추천주로 SK하이닉스 HD현대일렉트릭 피엔에이테크(하나증권) SK하이닉스 기업은행(유안타증권) HPSP 기아(삼성증권) 등임.

국내 증시가 고유가, 고금리 등 부담 요인들의 장기화 가능성에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에 집중할 것을 조언.

▶증권사가 주식 투자자에 빌려준 뒤 받지 못한 위탁매매 미수금이 1조원을 넘어서며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

대외경기 불확실성에 국내 증시가 급락한 데다 주가조작(시세조종) 종목으로 지목된 영풍제지가 급락하며 거래 정지된 영향으로 분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일본 내 주요 협력사 모임인 ‘이건희와 일본 친구들(LJF)’을 지난 21일 삼성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 초청해 30주년 교류회를 가짐.

가전과 스마트폰 핵심 부품으로 ‘전자산업의 쌀’로 불리는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에서 점유울 1위인 무라타제작소, TDK 등은 LJF 멤버로 기술 협력이 필수적인데 미·중 반도체 무역 갈등으로 공급망 불안이 커지면서 경제 안보 차원에서 중요도는 더 커짐.

▶이재용 삼성 회장·정의선 현대차 회장·허태수 GS회장·김동관 한화 부회장·정기선HD현대 사장·박지원 두산 부회장 등 기업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국빈 방문에 동행해 ‘코리아 세일즈’에 나섬.

이들은 중동에서 미래에너지·전기차·방산 등 이른바 ‘에·차·방’ 분야 협력을 중점 논의할 것으로 보임.

▶메리츠·한국투자·미래에셋·KB·키움·NH투자·신한투자·삼성·하나증권 등 국내 9개 종합금융투자사가 4년간 부동산PF 담당 임직원에게 85160억 원 성과급을 지급 했지만 PF부실이 현실화된 만큼  지급한 성과급을 일부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옴.

메리츠증권(3554억원), 한국투자증권(1411억 원), 미래에셋증권(840억 원), KB증권(824억 원), 키움증권(596억 원), NH투자증권(518억 원), 신한투자증권(374억 원), 삼성증권(240억 원), 하나증권(158억 원) 순으로 성과급을 지급함.,

▶中國이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흑연 수출을 오는 12월부터 통제한다고 발표하면서 당국 허가 없이 수출할 수 없게되면서 국내 배터리업계의 음극재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

中國이 8월 반도체 소재인 게르마늄과 갈륨 수출 통제에 이은 조치로 사흘 전 미국이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한 것에 대한 맞대응 성격이 강함.

▶ 영풍제지 주가 시세조종에 100여 개 이상의 혐의계좌가 동원된 것으로 나타남.

작전세력은 다수의 계좌를 동원해 매일 조금씩 시세를 상승시키는 방법으로 11개월 동안 주가를 무려 12배 이상 끌어올렸다가 금융 당국에 적발됐는데, 혐의 계좌 중 상당수는 키움증권에 개설된 것으로 드러남.

▶유럽연합(EU)의 시정 요구에 따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안이 오는 30일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

5월 EU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안을 두고 화물 경쟁 제한 가능성을 우려하는 중간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만약 이사회에서 부결될 경우 3년간 이어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건이 EU 경쟁당국의 심사를 넘지 못할 거란 우려가 나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685조 7,321억 원(10.19.기준)으로 한 달 새 3조 4천억 원 넘게 증가함.

미국 국채 금리 상승, 긴축 장기화 등으로 시장금리가 치솟고 있는데도 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긴축 공포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잡히지 않으면서 금융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짐.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2013년 작성한 유서를 통해 "90%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인덱스 펀드, 나머지 10%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라.”고 투자 길잡이를 제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알파벳, 메타 플랫폼스 등이 주요 편입종목인 S&P500에는 기업 규모, 유동성, 산업 대표성, 재무 건전성 등 여러 편입 요건을 맞춰야 포함될 수 있고,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80%가량을 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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