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CEO, 오리온이엔씨 방문 ‘릴레이 소통’ 행보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CEO, 오리온이엔씨 방문 ‘릴레이 소통’ 행보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3.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지난 18일 울산 울주에 위치한 협력업체 오리온이엔씨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황 사장은 올해 5월부터 ‘릴레이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한수원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지난 18일 울산 울주에 위치한 협력업체 오리온이엔씨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황 사장은 올해 5월부터 ‘릴레이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황주호 사장이 지난 18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협력업체 오리온이엔씨를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이엔씨는 방사성폐기물 관련 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한수원과 중소기업 협력 연구개발 과제로 고체방사성폐기물 압축기를 개발한 바 있다.

황 사장은 이날 협력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직접 압축기 성능을 확인하고 중소기업 경영 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 사장은 올해 5월부터 매월 중소기업을 방문하며 기업들과 소통하는 등 릴레이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황 사장은 “한수원과 협력사가 함께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기술 확보와 관련 설비 제작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계속해 협력하자”며 동반 협력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