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17일 ‘창립 46주년’을 맞아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 그룹 김웅기 회장과 최고경영진, 임직원 등 9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줌(Zoom)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 및 국내외 현장, 해외 지사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기념식에서는 30년, 25년, 20년, 15년, 10년 장기 근속한 직원 총 86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와 공로상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 회장은 이날 기념식서 “쌍용건설 창립 46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날을 맞아 쌍용건설이 누렸던 옛날의 명성과 영화를 다시 되찾을 것을 약속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임직원들과 축하 인사를 나눴다.
또 기념사를 통해 “열정과 의욕, 용기 있는 도전으로 얻어지는 성취의 열매만이 직원 여러분과 쌍용건설 발전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 후에는 쌍용건설 주니어보드 1기가 창립 기념일을 맞아 경영진과 주니어 직원 간담회인 ‘안녕하CEO’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원, 대리, 과장급 등 주니어 직원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주니어보드는 기념식 전 본사 직원들에게 창립기념 축하 다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창립 기념일을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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