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NH투자증권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미래형 점포인 ‘광주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은 정영채 사장, 심기필 Retail사업총괄부문 총괄대표, 유현숙 WM사업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금융센터는 광주지역 최대규모 금융센터로 광주WM센터, 상무WM센터, 수완WM센터를 통합한 것으로 지하 3층~지상 7층, 전용면적 2043㎡ 규모다.
이 금융센터는 기존 고액자산가(HNW), 늘어나는 비대면 고객 다양한 고객 니즈를 아우르는 미래형 센터 모습을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최첨단 시설을 갖춘 대형 세미나 공간인 금융센터 4층 크리에이터홀에서는 고객 대상 정기세미나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와 필요 시 지역사회에 공간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금융센터에는 30여명의 자산관리 전문가를 통해 프라이빗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상담실마다 설치된 화상상담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 NH투자증권 퇴직연금·부동산 ·세무 전문가와 특화된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별 맞춤형 공간을 구분해 비대면 고객 전용 공간도 제공된다. 이 금융센터는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도입된 STM(Smart Teller Machine)이 설치됐고, ITM(Interactive Teller Machine)을 통해 전담 직원으로부터 펀드, 채권, ELS 등 주식·금융상품·퇴직연금 등 일대일 인적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 정 사장은 “광주금융센터 오픈을 통해 각 거점지역에 당사 미래형 센터 모델을 확장하고, 고객 만족도와 함께 NH투자증권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광주금융센터를 중심으로 광주·전라권 퇴직연금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광주금융센터 오픈 기념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기존 거래고객, 신규 자산 입금하거나 입고하는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대상은 광주금융센터 계좌로 한정되며 상세 문의는 광주금융센터나 NH투자증권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