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대상㈜ 종가가 지난 15일까지 12일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수피하우스에서 개최한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KIMCHI BLAST SEOUL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은 국내 최초 김치 팝업으로 ‘김치, 지금껏 만나지 못한 즐거움’을 테마로 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즐기는 ‘해체주의’ 콘셉트의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졌다.
이번 팝업은 오픈 당일부터 입장 1시간 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섰고 오픈 30분 전부터 시작되는 대기 예약만 매일 200명이 넘어서는 등 연일 ‘오픈런’이 이어졌다.
또 가족 단위 고객부터 종가 앰버서더 호시 팬덤, 외국인까지 다양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누적 방문객 수는 무려 약 1만 명에 달했다.
특히 이산호 셰프가 총괄한 미식존은 방문객으로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종가 새로운 앰버서더인 세븐틴 호시도 오픈 첫날, 직접 팝업을 방문해 ‘호시존’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보그 코리아와 진행한 화보 이미지에 친필 사인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등 활약을 펼쳤다.
이 밖에 종가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존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이 브랜드존에서는 곳곳에 배치된 프로모터들은 종가의 브랜드 스토리와 히스토리를 담은 LED 디스플레이와 조형물, 해체된 타이포그래피로 재구성한 종가의 포장김치, 겹겹이 레이어로 표현한 종가 김치의 양한 원재료, 종가의 글로벌 역량을 보여주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LED 영상 등 차별화된 콘텐츠 등이 소개되며 ‘김치는 곧 종가’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은영 대상 식품사업총괄 전무는 “국내 최초 김치 팝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가 지향하는 김치의 새로운 변화와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김치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김치가 밥 반찬을 넘어 전 세계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과감한 시도와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