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MC에 위치한 본사 2층 SBA홀에서 ‘2023 XR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지원으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XR(확장현실) 산업의 현재와 서울시 XR 산업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XR 산업의 현재 주소와 미래 XR 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솔루션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학계·업계 전문가 패널로는 한국게임학회장 위정현 교수, 한성대 김효용 교수, 삼성서울병원 AI 연구센터 김도균 교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 등이 참여한다.
포럼 1부에서는 위정현 교수가 “XR, 캐즘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최정환 부사장이 “XR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포럼 2부 패널 토론 및 Q&A코너에서는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 공유를 통한 XR 산업의 현재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2023 XR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은 본 행사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참석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제훈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XR 산업 현재 위치와 발전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뿐만 아니라 서울시 XR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계기도 마련할 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