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내달 ‘도마 포레나해모로’ 공급
한화 건설부문, 내달 ‘도마 포레나해모로’ 공급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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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도마 포레나해모로’ 사업지 위치도 © 한화 건설부문
‘도마 포레나해모로’ 사업지 위치도 © 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11월 중 HJ한진중공업과 공동 시공할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전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 타입별은 59㎡A 209가구, 59㎡B타입 111가구 ,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다.

단지는 주변으로 계백로,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여기에 대전서남부터미널, KTX서대전역, 대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도 인접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안에 자리하고 있다.

또 유등천, 오량산 등도 인접하며 단지 반경 3km 내에는 다양한 동식물과 놀이공원이 갖춰진 대전오월드를 비롯해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도 이용 가능하다.

상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 상권도 도보권이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CGV도 차량으로 10분 대 이동할 수 있고 종합병원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단지서 가깝다.

한화 건설부문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중소형부터 대형평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 59·74㎡ 중소형 타입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어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호 한화 분양소장은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 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인 만큼 포레나 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단지 입주는 2027년 상반기이며, 견본주택은 가수원교 인근에 마련돼 11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지어지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등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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