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성료...실시간 생중계 동시 접속자 16만명 돌파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성료...실시간 생중계 동시 접속자 16만명 돌파
  • 허홍국
  • 승인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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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서 ‘희망의 불꽃’으로 가을 하늘 수놓아
안전관리 총력, 시민 협조로 사고 없이 마무리...클린캠페인도 펼쳐

[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서울세계불꽃축제2023’축제서 선보인 (주)한화의 불꽃. 불꽃축제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방문신 SBS 보도 및 대외협력 부사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주)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2023’축제서 선보인 (주)한화의 불꽃. 불꽃축제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방문신 SBS 보도 및 대외협력 부사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주)한화

㈜한화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서 개최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이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불꽃축제에서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밤을 수놓으며 (경찰 추산)100만명의 관람객들과 16만명을 웃도는 공식 유튜브 <한화TV> 실시간 중계 동시 접속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희망을 선사했다.

이날 한화 유튜브 공식 채널 <한화TV> 실시간 동시 접속자는 최대 16만 명을 돌파했고, 유튜브 시청자들은 실시간 생중계 댓글로 한화 측에 ‘감사하다’, ‘한화 최고’, ‘감동이다’ 등으로 화답하기도 했다.

이번 불꽃축제는 100만명 이상 대규모 인파가 밀집되는 상황을 고려해 민관이 힘을 합쳐 질서유지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화는 관련 인력을 전년대비 16% 증원한 3400여명으로 확대했고, 서울시도 전년대비 26% 늘어난 320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6600여명이 안전관리에 투입됐다.

불꽃축제 사회자도 프로그램 중간에 질서유지와 안전사항을 알렸다.

또 한화는 행사장 안전관리 구역을 확대하고 CCTV를 추가 설치하며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인파가 분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긴급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2023’축제서 선보인 한화그룹 창립 71주년 불꽃 형상 ⓒ 한화TV 캡처
‘서울세계불꽃축제2023’축제서 선보인 한화그룹 창립 71주년 불꽃 형상 ⓒ 한화TV 캡처

향후에는 안전관리 앱을 안전요원 뿐 아니라 일반인들로 사용범위를 넓혀 축제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민들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들 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대부분 쓰레기를 직접 분리수거하는 등 높은 시민의식을 보였다.

이로써 올해도 100만명 운집에도 불구하고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아울러 한화 임직원으로 구성된 1200여명의 봉사단이 행사가 끝난 후 자정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행사장을 정리하는 클린 캠페인을 펼쳤다.

불꽃축제 직후에는 원효대교 남단 인근서 한강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DJ 애프터 파티’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과 자율적인 분산 퇴장을 유도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2023’축제서 선보인 한화 불꽃 형상 ⓒ 한화TV 캡처
‘서울세계불꽃축제2023’축제서 선보인 한화 불꽃 형상 ⓒ 한화TV 캡처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방문신 SBS 보도 및 대외협력 부사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화생명 여 부회장은 행사시작 1시간 전부터 기다리며 역대 최대 규모인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응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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