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앞으로의 과제가 중요…목표주가↑
포스코인터내셔널, 앞으로의 과제가 중요…목표주가↑
  • 이은지 인턴기자
  • 승인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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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이은지 인턴기자] 대신증권은 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높은 밸류에이션을 합리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적 상승과 추가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2천원으로 상향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7월부터 주가 급등이 나타나면서 일본 Peer(비교 그룹)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면서 “시장성 높은 신사업 효과로 볼 수 있으나, 결국 기업가치 합리화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적 상승 확인, 중장기 예측력을 더해줄 추가 이벤트 발표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구조적인 실적 점프업이 가능한 2025년 예상 순 이익을 기반으로 LNG, 2차전지소재, 구동모터코어 등 시장성 높은 신사업 가치를 반영하여 일본 종합상사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추가로 부여했다는 설명이다.

주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조 9,903억원, 영업이익은 3,487억원을 전망한다”면서 “컨센서스 수준에 부합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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