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넥슨컴퍼니가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에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네오플 등 3개 법인이 참여하며, 모집 인원은 세 자릿수 규모다.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엔지니어, 분석가, 정보보안, 프로덕션, 경영지원 등 10개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넥토리얼은 직무역량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결합한 넥슨의 맞춤 성장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넥슨 기업문화와 직무별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기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월 간 진행된다.
넥토리얼 인턴십 참가자는 근무하는 동안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가 제공되며,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이번 인턴십 지원 대상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나 오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십 기간 동안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서 진행되며 서류 검토, 직무 테스트 및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1월 8일부터 약 6개월 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넥슨 판교 사옥에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개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상담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채용의나라 참여를 원하는 경우 넥토리얼 웹페이지서 사전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