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0월 한 달간 이사 · 혼수 시즌 맞아 이사·혼수 가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다익선 가전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인기 브랜드 대형가전에서부터 생활, 주방가전 등을 동시 구매하면 브랜드나 품목에 따라 엘포인트(L.POINT),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최대 57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품 할인행사 상품 구매 시도 할인, 롯데모바일상품권 등 최대 20%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다품목 할인행사 상품을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최대 570만 원을L.POINT로 증정하며, LG전자 다품목 할인행사 상품을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최대 420만 원 가량의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단품은 LG전자 ‘360플러스 2단 화이트 공기청정기’,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 쿠쿠전자 ‘인앤아웃 100ºC 끓인 물 냉온정수기’ 등의 행사 상품 구매 시 상품 할인,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을 통해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은정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사와 결혼을 앞두고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동시구매 혜택을 마련했다”며 “행사 품목과 브랜드에 따라 2개 이상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이사·혼수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월은 이사 및 혼수 가전을 구매하는 시즌으로 불린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평균 혼인 건수는 약 1만 9000건으로, 월 평균 약 1만 7000건 보다 약 15%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