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지난 25일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 폴 래드 소장이 본사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엔사회개발연구소는 유엔 내 사회개발 및 지속가능 정책을 수립하는 저명한 연구 기구다.

이 기관은 사회적 형평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학문 연구와 정책 분석을 통해 사회 전반 및 개발 문제 해결을 수행하는 유엔 연구 기관이다.

이 연구 기관은 교육, 사회, 인구, 빈곤, 청년, 취약계층, 경제, 기후변화, 성평등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책을 수행하며 각국 지속가능 정책뿐 아니라 다른 유엔 기구들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폴 래드 소장은 지난 지난 2015년부터 유엔사회개발연구소 소장을 맡아 오고 있다.

폴 래드 소장은 이날 한솥 ESG 경영 전반에 대해 소개받고, 유엔 SDGs의 지속가능 개발목표 17을 실천하기 위한 한솥 실천사항에 대해서도 설명 들었다.

한솥 창업주인 이영덕 회장은 ‘ESG경영 실장’을 직접 겸임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창업 초기부터 한솥ESG정신(양심, 배려, 정직)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아이폰, 디즈니 등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2019년부터 4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선정된 바 있고, 2021년에는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