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서울예술대학교와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서울예대에서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우수한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자금 지원으로 크리에이터 등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예대는 문화콘텐츠 기획·제작 능력과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 기업에 대하여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 보증료 경감,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 투자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기원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 협업 모델을 마련해 기술평가, 인증평가, 기술보호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에이터 등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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