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여성병원-경기 광주시, ‘소아응급·아동·임산부 건강복지서비스’ 제공 맞손
분당차·여성병원-경기 광주시, ‘소아응급·아동·임산부 건강복지서비스’ 제공 맞손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3.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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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사진 왼쪽)과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19일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차병원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사진 왼쪽)과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19일 소아응급, 아동 및 임산부 건강복지서비스' 제공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차병원

차 의과학대 분당차병원, 분당차여성병원은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시와 '소아 응급 긴급 지원, 아동 및 임산부·갱년기 여성 건강복지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모자보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뒤 취약계층 아동 성장검사지원,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고위험 임산부 진료지원, 갱년기여성 진료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소아, 여성 진료 중심이 되고 있는 분당차여성병원과 우리 미래인 아동과 여성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건강하고 따뜻한 광주시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의료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시의 이러한 노력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차여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모성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분당차여성병원 모든 입원병동서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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