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0.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09.20.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3.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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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진보 지지층 7개월 전보다 증가-보수층 큰 폭 감소...뉴시스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 이념적 성향에 대한 설문조사(17-18일) 결과, 중도 성향 48.2%, 진보 성향 24.2%, 보수 성향 22.1%로 조사됐다.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5.4%를 기록했다.중도층 내에서도 중도-진보성향이 진보층으로, 보수성향 중 중도-보수성향이 중도층으로 변화하면서 보수 성향이라는 응답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중도·진보 지지층 7개월 전보다 증가-보수층 큰 폭 감소...뉴시스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 이념적 성향에 대한 설문조사(17-18일) 결과, 중도 성향 48.2%, 진보 성향 24.2%, 보수 성향 22.1%로 조사됐다.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5.4%를 기록했다.중도층 내에서도 중도-진보성향이 진보층으로, 보수성향 중 중도-보수성향이 중도층으로 변화하면서 보수 성향이라는 응답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증시에서 코스피는 전장보다 15.51포인트(0.60%) 내린 2559.21에,  코스닥는 전장보다 7.40포인트(0.83%) 내린 883.89로 거래를 마감함.

국내 시장은 이틀째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약화한 영향에 미국 연준의 9월 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관망세가 더해져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을 보임.

▶국내 슈퍼리치 10명 중 6명은 주식투자 비중을 늘릴 예정이며 가치주·배당주보다 주가 상승 여력이 기업가치가 오른 전기차·2차전지(배터리) 등 성장주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하반기 주요국 증시가 박스권 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물가 상승률을 웃도는 초과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주식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고 판단한 것.

▶LG유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로그(2022년 매출 2876억원, 영업이익 138억원)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된 지 3년여 만에 사업 철수를 검토 중임.

유료방송산업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밀려 성장세가 둔화했고 콘텐츠 투자 부담도 갈수록 커지는 만큼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알뜰폰(MVNO)과 신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으로 분석.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의 7월 연체대금은 2조원으로 연체율은 0.39%(전월대비+0.04%) 다시 상승세로 돌아섬.

기업대출 연체율은 7월 말 기준 0.41%로 전달보다 0.04%포인트 올랐으며, 대기업(0.12%)과 중소기업(0.49%) 연체율이 각각 0.01%포인트, 0.06%포인트 증가함.

▶’IPO대어’두산로보틱스(10.5.코스피 입성)가 노르웨이중앙은행·싱가포르투자청(GIC)·불랙록·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자가 수요예측에 참여하며 공모가 희망 가격 범위(2만 1000~2만 6000원) 최상단 확정. 공모 규모 4212억 원(1620만 주)·시가총액 1조 6853억 원.

수요예측에 참여한 한 자산운용사는 “공모 규모가 5000억 원이 넘지 않는 IPO에 국부펀드가 2곳 이상 참여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분석.

▶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6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해 2차 전지 산업 등의 지원에 나섬.

녹색채권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된 채권으로, △친환경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이 한정됨.

▶카카오 노조가 회사 법인카드로 1억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결제하는 등 사적으로 유용한 김기홍 전 재무그룹장(CFO·부사장)를 경찰에 고발.

카카오 노조는 재무 관리·운영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고위 임원이 규정에 어긋나는 중대한 과실을 저질렀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영진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함.

▶유가 등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전 세계 증시가 상승 동력을 잃으면서 월가에선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애플·코스트코·맥도날드 등 경기방어주가 투자피난처가 되고 있음.

셸 위버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경기 사이클에 대한 확실한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헬스케어, 소비재 등 성장방어주와 산업재, 에너지 등 경기 확장 후반부의 시클리컬(경기민감) 업종을 담는 바벨 전략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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