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유가 상승 기조에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 마감
한국증시, 유가 상승 기조에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 마감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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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_박경도 기자] 한국증시가 하락했다.  산유국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에 유가가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면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08포인트(0.59%) 하락한 2548.2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억원과 275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46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 별로는 의료정밀, 철강및금속 등이 2% 이상 밀렸으며 화학도 1.34% 하락했다. 반면 종이목재, 통신, 보험, 서비스는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57%), NAVER(1.17%) 등이 상승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5.82%), POSCO홀딩스(-2.07%), LG에너지솔루션(-1.90%), 삼성SDI(-1.33%), LG화학(-1.37%)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59포인트(1.26%) 하락한 906.36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68억원과 50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16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3.99%), 에스엠(-5.04%), 에코프로(- 4.19%),엘앤에프(-3.98%) 등이 하락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8.26%), 루닛(+5.54%)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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