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_조나단 기자] 중국산 깐 양파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를 초고해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 중이다. 해당 상품은 엠에스무역(김명수 대표)이 중국에서 수입·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엠에스무역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신선 깐양파’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초과로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2023년에 생산된 포장단위 20kg 양파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며 “소비자도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엠에스무역은 농산물 항공·해상 전문기업이다. 냉동 알마늘, 냉동 다진마늘, 신선마늘쫑, 신선 세척당근, 신선 깐양파, 신선 표고버섯, 신선 대파, 신선 생강, 신선 배추, 신선 양배추, 신선 양상추 등을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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